쥬얼리 하주연, 뭐하고 사나 했더니…"그릇 회사 2년차 회사원, 승진 목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근황을 공개한다.

하주연은 20일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를 통해 정상급 아이돌에서 2년차 회사원이 된 사연을 밝힌다.

하주연은 따끈따끈한 명함을 공개하며 자신을 2년차 영업팀 주임 사원이라고 근황을 공개한다. 이어 "신입으로 취직했다"라며 "커트러리, 그릇을 판매하는 회사"라고 한다.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라며 "연예계 생활과는 다르게 한 달 월급이 들어온다는 게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라며 달라진 일상을 고백한다.

손님들과도 적극 소통하고 있다는 하주연은 "연예계 일 했을 때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그런 부분이 재밌다"라며 "지금은 주임이지만 승진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또 하주연은 "일하다 보면 저를 알아보는 분들도 있다. 보통 부모님 세대가 알아보는데 자녀들에게 '요즘 말하자면 블랙핑크'라고 하시더라"라며 오랜 팬을 만났던 감동적인 소감을 전한다.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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