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은, '국민사형투표' 혜미 역 캐스팅…권아름과 절친 케미

백지연 기자 2023. 7. 20.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공도은이 '국민사형투표'에 합류한다.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도은 / 사진=에스더블유엠피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예 공도은이 ‘국민사형투표’에 합류한다.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도은은 고등학생 혜미 역을 맡아 연기한다. 주민(권아름 분)의 단짝 친구인 혜미는 국민사형투표에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찬성하는 인물이다. 공도은은 주민과 항상 함께 하는 혜미 역을 맡아 절친 케미로 찰떡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한한 잠재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겸비한 배우 공도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의 재원이다. 데뷔 이후 다양한 연극, 독립 영화들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닦아 온 공도은은 JTBC ‘설강화’ 출연 이후, 방영을 앞두고 있는 ‘국민사형투표’와 또 다른 차기작 촬영에 몰두하는 등 활동 기반을 넓혀가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영화 ‘반신불수가족’에서 주인공 기주 역을 맡았던 공도은은 세심한 연기 완급 조절로 캐릭터의 심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 바 있다. 이를 통해 제8회 가톨릭영화제에서 배우연기상 부분인 스텔라상 수상과 동시에 제6회 충무로영화제에서 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신예이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밤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