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9월 9일 개최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9월9일 오후 2시 양주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 양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그라데이션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회차 어울림마당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의 색감을 축제로 표현한 '그라데이션'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풍성한 행사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동아리팀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동아리(팀)이라면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18일 오후 6시까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https://www.yangsan.go.kr/teen) 공지사항에 게시된 청소년어울림마당 모집 요강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행사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과 대학생 축제기획단 가온누리와 나우누리에서 행사주제와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행사 준비, 진행, 정리, 평가한다.

청소년영상동아리 Wide-Angle이 직접 영상·사진촬영을 하는 등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축제가 되도록 많은 청소년의 노력이 담겨있는 축제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055-362-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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