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즈, 맨체스터시티 떠나 사우디행 유력… 이적료 4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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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의 '트레블'(3관왕)에 힘을 보탰던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마레즈가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90억 원)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아흘리로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마레즈는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이 2년 남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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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의 ‘트레블’(3관왕)에 힘을 보탰던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마레즈가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90억 원)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아흘리로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마레즈는 2013년 레스터시티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했으며 맨체스터시티에서 최근 5시즌 동안 활약했다. 지난 시즌엔 공식 경기에 47차례 출전해 15득점을 남겼다.
마레즈는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이 2년 남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했다. 마레즈는 맨체스터시티의 프리시즌 일정에 불참, 한국과 일본 원정길에 오르지 않았다.
ESPN은 또 풀럼의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레이라는 지난 시즌 풀럼에서 5골을 넣었다. ESPN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여러 팀들이 페레이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올해 들어 유럽 스타 선수들 수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1월 알나스르로 이적한 이후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 조타가 알이티하드,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에두아르 멘디가 알아흘리, 후뱅 네베스가 알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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