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과학기술특위 구성…위원장에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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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일 당내 의원들과 원외 인사들이 각각 참여하는 과학기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과학기술특위 구성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은 정우성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부위원장은 김영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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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성원 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당내 의원들과 원외 인사들이 각각 참여하는 과학기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과학기술특위 구성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은 정우성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부위원장은 김영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원내에서는 김성원·이인선·홍석준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간위원으로는 김동성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교수, 김형숙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교수, 남은영 동국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남좌민 서울대 화학부 교수, 박연정 굿센 대표,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 교수, 윤혜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병석 중앙해양중공업 대표이사,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정현석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합류한다.
이 중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20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강연을 진행하며 "오염수 방류 후 100년을 살아도 영향받을 일은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최고위는 또 국회보좌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민정 신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을 임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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