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크스림 매장'만 털던 중학생 3명, 50만원 현금 훔치다 결국 붙잡혀

자료사진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기 일산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치는 등 절도 행각을 벌인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과 최근 일산 서구의 무인점포 2곳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중학생 A군 등 3명을 적발했다.

A군 등은 2건의 절도 행위를 저질렀으며, 한 무인점포에서만 5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쳤다.

이들은 무인점포 키오스크를 강제로 연 뒤 그 안에 있던 현금을 그대로 빼돌렸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금액은 특정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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