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지석,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

남정훈 2023. 7.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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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28)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항공 구단은 19일 "정지석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라며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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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28)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항공 구단은 19일 “정지석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라며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지석은 구단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크다는 사실을 접하고, 대표팀 귀국 후 급히 기부에 동참했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말을 전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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