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부품 변경해도 규격 같으면 변경허가 불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변경하려는 의료기기 반제품 규격이 기존과 같으면 원재료가 달라져도 변경 허가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되도록 '의료기기 원재료 작성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반제품을 구성하는 원재료가 바뀌면 항상 변경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규격이 같으면 그러지 않아도 돼 업체가 의료기기 성능 개선이나 원재료 수급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변경하려는 의료기기 반제품 규격이 기존과 같으면 원재료가 달라져도 변경 허가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되도록 '의료기기 원재료 작성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반제품은 의료기기로 완성되기 전 제조 중간 단계의 제품으로, 일종의 부품이다.
기존에는 반제품을 구성하는 원재료가 바뀌면 항상 변경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규격이 같으면 그러지 않아도 돼 업체가 의료기기 성능 개선이나 원재료 수급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규제 혁신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