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지석, 수재민 위해 1000만원 기부
김주희 기자 2023. 7.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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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 정지석(28)이 수해이웃 돕기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19일 "정지석이 이번 수해 피해지역 이웃돕기를 위해 국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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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 정지석(28)이 수해이웃 돕기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19일 "정지석이 이번 수해 피해지역 이웃돕기를 위해 국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지석은 구단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크다는 사실을 접하고, 대표팀 귀국 후 급히 기부에 동참했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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