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희망브릿지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 발대식…16가구 집수리

박제철 기자 2023. 7. 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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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저소득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학생 및 현대엔지니어링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위기가정을 위해 모듈러 주택을 제작 지원하여 새 희망과 삶을 선사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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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창군 제공)2023.7.20/뉴스1

전북 고창군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고창군 집수리 봉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대학생 봉사단(60명)이 고창군 취약계층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집수리에 참여한 총 60명의 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한다.

오래된 형광등 교체와 화재예방경보기 설치까지 꼼꼼히 살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브릿지와 현대엔지니어링은 화재 등으로 주거환경이 소실된 대상자에게 모듈러 주택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심덕섭 군수는 “저소득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학생 및 현대엔지니어링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위기가정을 위해 모듈러 주택을 제작 지원하여 새 희망과 삶을 선사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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