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주의'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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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24시간 최대 예상 강우량이 40mm 미만이어서 산사태 위험이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산림청은 다만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인 만큼 24시간 상황근무와 비 상대응체계는 유지할 방침이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 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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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적으로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24시간 최대 예상 강우량이 40mm 미만이어서 산사태 위험이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산림청은 다만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인 만큼 24시간 상황근무와 비 상대응체계는 유지할 방침이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 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피해지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와 조기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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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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