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하반기 신작 출시 시동...'우파루 오딧세이' 원작팬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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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게임 부문 사업 강화에 나선 가운데, 하반기 신작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NHN은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NHN이 한게임 명가 부활을 위해 게임 부문 사업 강화에 나섰다. 올 하반기 NHN 게임 사업 이 새 전성기를 맞을지 기대되는 상황"며 "우파루 오딧세이를 시작으로 다키스트데이즈가 주목을 받을 경우 NHN의 표정은 더 밝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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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NHN이 게임 부문 사업 강화에 나선 가운데, 하반기 신작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이 회사는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해당 신작이 원작 '우파루마운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경우 기대 이상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NHN은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준비 작업에 나섰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지난 2020년 서비스 종료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마운틴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이다.
하이브로가 개발 중인 '우파루 오딧세이'는 전투와 성장요소를 가미한 컬렉션 SNG 장르다. 이 게임은 우파루마운틴이라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살던 우파루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는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원작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화된 컬렉션 요소에 새로운 콘텐츠인 전투를 결합시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해당 신작이 우파루마운틴을 기억하고 있는 원작 팬들을 사로잡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에 따라 원작 이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우파루마운틴'은 수백 종의 귀여운 우파루 컬렉션과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재미를 바탕으로 누적 다운로드 1천100만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초기 모바일 SNG 시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꼽힌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예약 일정을 보면 이르면 다음 달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NHN은 남은 하반기 모바일PC 루트슈터 장르인 '다키스트데이즈'를 일부 국가에 선보인다. 소프트론칭이다.
'다키스트데이즈'는 생존을 위한 전투와 탐험을 그린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담은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NHN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다양한 루트슈터 신작이 잇따라 등장할 예정인 만큼 향후 해당 신작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NHN이 한게임 명가 부활을 위해 게임 부문 사업 강화에 나섰다. 올 하반기 NHN 게임 사업 이 새 전성기를 맞을지 기대되는 상황"며 "우파루 오딧세이를 시작으로 다키스트데이즈가 주목을 받을 경우 NHN의 표정은 더 밝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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