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도전’ 안양, 측면 공격수 라에르시오 영입... “공격 옵션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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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을 노리는 K리그2 FC안양이 공격력을 강화했다.
안양은 20일 브라질 측면 공격수 라에르시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양은 라에르시오 영입을 위해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은 라에르시오에 대해 "빠른 속도와 드리블 돌파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측면 공격수"라며 "섀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공격 지역에서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 옵션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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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20일 브라질 측면 공격수 라에르시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은 10승 5무 5패로 3위에 올라있다. 1위 김천상무(승점 39)에 승점 4점 뒤져 있기에 격차는 크지 않다. 안양은 라에르시오 영입을 위해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라에르시오는 지난 2018년 브라질 세리에C 살게이로에서 데뷔했다. 이후 크루제이오, 빌라노바, 산 벤투 등 브라질의 다양한 클럽을 거쳤다. 2022년에는 포르투갈 룰에 타노 DC를 통해 유럽 무대도 경험했다. 2023년 브라질 세리에C의 아마조나스를 거쳐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안양은 라에르시오에 대해 “빠른 속도와 드리블 돌파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측면 공격수”라며 “섀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등 공격 지역에서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 옵션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된 라에르시오는 “안양에 합류해 기쁘다”며 “올해 팀의 목표인 승격을 꼭 이루고 싶다.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안양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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