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女 월드컵 개막 몇시간 전 뉴질랜드서 총격 사건…총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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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막을 몇 시간 앞두고 공동 개최국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사망했다.
AP, BBC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도심 상업지구인 퀸 스트리트의 한 건설 현장에서 20일 오전 7시 22분(현지시각) 발생한 이 사건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부상자도 6명이 발생했으며, 총격범도 사망했다.
힙킨스 총리는 경찰이 위협을 제거했으며 퀸 스트리트 총격 사건에 따른 추가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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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BBC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도심 상업지구인 퀸 스트리트의 한 건설 현장에서 20일 오전 7시 22분(현지시각) 발생한 이 사건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부상자도 6명이 발생했으며, 총격범도 사망했다. 총 3명이 숨진 것.
이번 사건은 노르웨이 대표팀 등이 머물고 있는 호텔 근처에서 일어났다.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이번 공격이 테러 행위로 보이지 않는다며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저녁 FIFA 월드컵이 개막하는 만큼 오클랜드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라며 “정부는 오늘 아침 FIFA 측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힙킨스 총리는 경찰이 위협을 제거했으며 퀸 스트리트 총격 사건에 따른 추가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이 정치적 또는 이념적 동기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모든 FIFA 직원과 축구팀은 안전하며,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은 뉴질랜드와 호주가 공동 개최한다.
뉴질랜드와 노르웨이의 개막전은 오클랜드 에덴 파크에서 이날 열릴 예정이다.
그랜트 로버트슨 체육부 장관은 해당 지역에 경찰을 추가로 배치해 안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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