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행복배틀' 통해 강도준 연기할 수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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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행복배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한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강도준으로 분해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종영을 앞둔 이규한은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즐겁게 촬영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행복배틀'을 통해 강도준을 연기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행복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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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강도준으로 분해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종영을 앞둔 이규한은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즐겁게 촬영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행복배틀’을 통해 강도준을 연기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행복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첫 악역을 믿고 맡겨 주신 김윤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악역 연기에 도전하면서 도준이 가진 환경과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후반부에 갈수록 시청자분들에게 큰 충격을 드리기도, 분노를 사기도 했는데 그만큼 도준이 캐릭터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다행이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지나도 도준이와 ‘행복배틀’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마지막까지 ‘행복배틀’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방송에서 강도준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진실을 묻는 태호(김영훈)에게 “내가 찔렀어요”라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핸드폰을 몰래 본 미호(이엘)와 도준이 범인이라고 말하는 지예(우정원)을 협박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대담해지는 행동과 차가운 표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이규한은 ‘행복배틀’에서 첫 악역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표정부터 시선까지 완벽하게 강도준으로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이규한이 ‘행복배틀’ 마지막 화에서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행복배틀’은 오늘(20일) 오후 9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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