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문화가정의 '제주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 체험 힐링 나들이!

정하성 기자 2023. 7. 20.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시가족센터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서귀포 치유의 숲과 WE호텔에서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WE호텔 웰니스센터와 함께 했으며, 참가자 모두의 심신 회복, 건강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시가족센터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서귀포 치유의 숲과 WE호텔에서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WE호텔 웰니스센터와 함께 했으며, 참가자 모두의 심신 회복, 건강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팬백나무와 삼나무로 가득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피톤치드·음이온·산소·자연광과 같은 숲속 치유 인자들을 통해 산림 치유 효과를 마음껏 누렸다.

서귀포 치유의 숲/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의 천연자원으로 만든 따뜻한 차(TEA)를 마시며 자연을 느끼는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트레칭, 오감 열기, 걷기 명상, 해먹체험 등은 다문화가정 모두의 만족감을 높였다.


더불어 치유의 숲에서 참가자들은 빙떡, 주먹밥, 산적, 버섯, 꼬치, 파프리카, 토마토, 감귤 등 건강식으로 구성된 '차롱 치유 밥상'도 체험, 제주의 천연 음식을 마음껏 즐겼다.


WE호텔 웰니스센터에서는 맑고 영롱한 크리스탈 싱잉볼의 소리와 파장으로 몸의 이완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사운드 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나눔 경영에 앞장서면서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만큼 특정 타깃층을 대상으로 하는 회복형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 치유의 숲/사진-제주관광공사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