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음악 서비스 호주·멕시코·싱가포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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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로 확대 출시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9일(현지시간) 틱톡이 이달 초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틱톡 뮤직' 앱을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로도 확장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 틱톡은 미국 특허청에 '틱톡 뮤직' 상표 등록을 신청했으나 미국 서비스 출시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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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틱톡이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로 확대 출시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9일(현지시간) 틱톡이 이달 초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틱톡 뮤직' 앱을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로도 확장한다고 보도했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 방식은 유지되며, 초대된 이용자들은 무료 3개월 평가판을 제공받는다.
틱톡 뮤직은 틱톡과 별개 앱으로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틱톡에서 바이럴된 노래의 전체 버전을 제공하며, 개인화 노래 추천, 실시간 가사, 협업 플레이리스트, 가사 검색 기능도 탑재했다.
테스트 평가판이 완료 후 월 이용 요금은 호주에서 8.16 달러, 멕시코 6.86 달러, 싱가포르에서는 7.48 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앞서 바이트댄스는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레쏘(Resso)'를 운영했으나 지난해 9월 두 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종료했다. 지난해 5월 틱톡은 미국 특허청에 '틱톡 뮤직' 상표 등록을 신청했으나 미국 서비스 출시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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