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적 이강인의 호소 “사생활 존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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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강인(22)이 팬들에게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부탁했다.
이강인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 사생활은 존중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이후 이강인은 2021년 8월 마요르카로 이적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뒤 프랑스 최고 명문인 PSG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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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강인(22)이 팬들에게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부탁했다.
이강인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 사생활은 존중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갑자기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원치 않는 때에 촬영하시면 당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소한의 사생활을 지켜달라는 것이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고, 2011년 7월 10살의 나이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이강인은 2018년 10월 만 17세 327일의 나이로 코파 델 레이(국왕컵)를 통해 1군에 데뷔했고, 2019년 프리메라리가 데뷔전도 치렀다.
또 이강인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는 2골-4도움으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후 이강인은 2021년 8월 마요르카로 이적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뒤 프랑스 최고 명문인 PSG로 이적했다.
일찍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탄 뒤, 그 실력 그대로 해외리그에 정착한 것. 이에 이강인에 대한 축구 팬의 관심은 매우 크다.
하지만 늘어난 관심으로 사생활도 침해를 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부담을 느낀 이강인이 당부의 글을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동아시아 투어에서는 일본에서 25일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28일 세레소 오사카와 맞붙은 뒤 다음달 1일 인터밀란(이탈리아)과 친선전을 이어간다.
또 PSG는 일본 일정을 마친 뒤에는 한국으로 건너와 다음달 3일 K리그1 전북 현대와 붙는다. 2023-24시즌 리그1은 다음달 12일 개막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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