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품은 포시마크, 포시렌즈 출시…"사진 올려 상품 찾는다"

오현주 기자 2023. 7.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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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가 올해 1월 인수한 북미 최대 패션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에서 사진 한 장으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는 포시렌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업자인 마니시 샨드라 포시마크 CEO(최고경영자)는 "포시 렌즈는 사진 한 장만으로 특별한 상품을 찾고, 영감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며 "사용자들이 포시마크에서 검색하고 쇼핑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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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술 처음 접목…AI 이미지 검색 기술 활용
포시마크, 네이버 기술력이 접목된 포시렌즈 출시(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네이버(035420)가 올해 1월 인수한 북미 최대 패션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에서 사진 한 장으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는 포시렌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시마크에 네이버 기술력이 접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시렌즈는 포시마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검색창 오른쪽의 포시렌즈 아이콘을 누르면 쓸 수 있다.

사용자가 앱에 사진을 올리면 △여성·남성 의류 △신발 △가방 카테고리 상품과 일치하거나 가장 비슷한 상품을 찾아준다.

포시 렌즈는 미국에서 먼저 적용된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포시 렌즈는 네이버의 기술력이 포시마크의 서비스로 이어진 첫 번째 사례다.

이 렌즈에는 네이버 인공지능(AI) 이미지 검색 기술이 들어갔다.

창업자인 마니시 샨드라 포시마크 CEO(최고경영자)는 "포시 렌즈는 사진 한 장만으로 특별한 상품을 찾고, 영감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며 "사용자들이 포시마크에서 검색하고 쇼핑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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