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에 허리 26인치' 이효춘…"하루 두 끼, 100번 씹어먹기"

신수정 2023. 7. 20.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3세에도 꾸준히 건강을 지키고 있는 이효춘이 그 비결로 '식습관'을 꼽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관리 비결을 전했다.

1950년생으로 73세인 이효춘은 50년째 26인치의 허리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그는 자신만의 건강관리 비결인 식습관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73세에도 꾸준히 건강을 지키고 있는 이효춘이 그 비결로 '식습관'을 꼽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건강 관리 비결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관리 비결을 전했다.

1950년생으로 73세인 이효춘은 50년째 26인치의 허리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그는 자신만의 건강관리 비결인 식습관을 설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건강 관리 비결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건강 관리 비결을 전했다. [사진=TV조선]

그는 "몇십 년간 하루 두 끼밖에 안 먹는다. 나는 세끼 먹으면 부대낀다"며 "하루 두 끼 먹고 소식하되, 아침은 탄수화물을 먹고 저녁엔 맛있는 것 위주로 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수마을에서 나온 격언이 있는데 '천천히 100번을 씹어라'다"라며 "되도록 오래 씹으려고 노력한다. 넘어가려고 하면 멈추고 또 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춘은 70년대 멜로드라마의 단골 여주인공으로, 1978년 드라마 '청춘의 덫' 서윤희 역으로 사랑받았다. 2014년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선 불륜을 저지른 사위에게 포기김치로 뺨을 때리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