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SK그룹은 2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면서 "SK 관계사들이 전국 각지에서의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SK그룹은 2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면서 “SK 관계사들이 전국 각지에서의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탑 등 통신 관계사들은 지난 16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대민 지원활동에 나섰다.
SK텔레콤은 통신지원 부스 및 인터넷TV(IPTV)를 설치하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비·부품관리 버스를 배치해 휴대폰 무상점검 및 세척, 침수폰 수리, 임대폰 대여 서비스에도 나섰다. 보조 배터리, 물티슈, 생수 등 구호물품도 지원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키트와 쉼터 등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기금 5억원을 출연해 시작한 '하이세이프티' 사업으로 긴급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충청남도 논산시와 공주시, 충청북도 청주시, 경상북도 예천군 등지에서 이재민들에게 매트리스와 모포, 가림막, 위생도구 등을 지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페이, 유료화 안 한다… “카드사와 상생”
- 주가 뜀박질 의료AI 업체, 해외 진출·사업 확대 '제2 도약'
- LG 초거대AI '엑사원' 차세대 소재·신약 발굴한다
- 푸틴이 '흑해곡물협정' 복귀로 내건 조건은?
- 중견IT서비스 업계 “대기업 참여 1000억 사업, '응용·개발' 한정하고 '신기술' 제외해야”
- 2023년, 스타트업들이 사라지고 있다?? [지브라도의 #트렌드로그]
- 라이튼테크놀로지, 고대 안암병원에 '스마트병동 솔루션' 구축
- K-강소기업, 'ESG 혁명' 이끈다
- [酒절주절]②'접대술'→'소확행' 타깃 바뀐 위스키
- 4500m 상공에서 41명 동시 스카이다이빙…“손에 손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