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서비스품질지수 국산차 고객접점 부문 11년째 1위

장도민 기자 2023. 7. 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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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산업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아카데미를 위주로 단편적 고객만족이 아닌 카매니저의 전문성과 고객과의 다양한 '진실의 순간'(MOT)를 담아 섬세한 고객만족을 실현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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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GM 한국사업장은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산업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아카데미를 위주로 단편적 고객만족이 아닌 카매니저의 전문성과 고객과의 다양한 '진실의 순간'(MOT)를 담아 섬세한 고객만족을 실현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판매에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KSQI 분기별 조사를 진행하여 고객 배려 부분인 대기 양해, 대기 감사표현에 대한 교육을 쉐보레 아카데미 뉴스레터에서 실시 중이다.

이어 카매니저가 고객을 대할 때 항상 명찰을 착용하도록 하고, 처음 방문한 고객부터 상담 이후에는 '고객님 혹시 추가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반드시 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차량 인도 시점에서 수년간 차량 인도 시 차량을 장식하고, 고객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한 후 고객에게 사진을 담은 액자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평생 고객을 창출하는 효과를 얻었다.

더불어 카매니저를 대상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시승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긍정성과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면서 고객의 시선에 적합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캐딜락, GMC를 모두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론칭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기획 단계부터 고객 경험에 맞춰 설계됐으며, 국내에 전개 중인 세 브랜드의 시그니쳐 모델을 전시하고,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차량 전문 지식을 지닌 '마스터'가 고객에게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구매 안내까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세 브랜드에 담긴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하며,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단순 전시장을 넘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평생 고객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향후에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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