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2분기 메인프레임 감소에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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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해당기간동안 매출 155억8달러, 순이익 16억달러(주당 1.7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주당이익은 전년동기보다 7% 증가했다.
비일반회계원칙(Non-GAAP) 기준 순이익은 20억달러(주당 2.18달러)로 전년보다 6% 감소했다.
인프라 매출은 36억달러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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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IBM은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해당기간동안 매출 155억8달러, 순이익 16억달러(주당 1.7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주당이익은 전년동기보다 7% 증가했다. 비일반회계원칙(Non-GAAP) 기준 순이익은 20억달러(주당 2.18달러)로 전년보다 6%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소프트웨어 매출이 66억달러로 전년보다 7.2% 늘었고, 컨설팅 매출은 50억달러로 전년대비 4% 증가했다. 인프라 매출은 36억달러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인프라 매출 감소 원인은 메인프레임 매출의 30% 감소였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기술, 그리고 컨설팅 역량을 활용해 운영을 혁신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찾는 고객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출시된 왓슨x AI 플랫폼에 대한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전체 매출과 잉여현금흐름 성장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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