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아이돌 동경했지만 안 풀렸던 시절…꿈·희망 전하고파"
2023. 7. 20. 10:02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20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제로베이스원의 청춘 에너지가 담긴 청량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아름답지만, 불안정한 청춘의 시작을 알렸다. 리더 성한빈은 '그림자' 또한 청춘의 이면이고 '감수성'조차 청춘이라며 자신도 "아이돌을 꿈꾸며 동경했지만 쉽게 일이 풀리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끝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는 "내가 그랬듯 꿈을 꾸는 모두가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리키는 "시간이 지나도 무대에 오르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잊지 않고 무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감정을 전해주고 싶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역대 K팝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사진 = 싱글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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