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일상속 골목규제 뽀개기' 개최…소상공인 애로 해결

차민지 2023. 7.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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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국민판정단,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규제를 한올 한올 풀어나갈 시간이 없다"며 "과감하게 잘라내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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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국민판정단,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키오스크 설치기준 마련, 전통주의 주원료 인정 범위 확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카페 제도화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실무 검토를 거쳐 관계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규제를 한올 한올 풀어나갈 시간이 없다"며 "과감하게 잘라내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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