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이 떴다…‘청룡’ 송혜교·임지연·임윤아→하니가 빛났던 순간 [MK★이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7.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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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이 떴다.

배우 송혜교, 임지연, 임윤아 등이 블랙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더욱 빛냈다.

송혜교, 임지연, 임윤아, 김서형, 이엘리야, 유라, 하니, 이은지 등은 입을 맞추고 오기라도 한 듯,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밖에도 신예은, 허영지, 주현영 등이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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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이 떴다. 배우 송혜교, 임지연, 임윤아 등이 블랙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더욱 빛냈다.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가비, 경수진, 권유리, 권은빈, 김기해, 김서형, 김아영, 김요한, 김주령, 김준한, 남현우, 덱스, 도경수, 문상민, 박성훈, 박재찬, 박지민, 박지훈, 배인혁, 뱀뱀, 송혜교, 수지, 신예은, 안희연, 유라, 유재석, 이광수, 이동휘, 이성민, 이엘리야, 이은지, 임지연, 장도연, 장률, 전여빈, 정려원, 정은채, 조우진, 주현영, 진선규, 차은우, 차주영, 최민식, 츄, 하정우, 한지현, 허영지, 홍석천, 황제성 등 후보에 오른 국내 최고의 배우, 예능인들이 총출동했다.

배우 송혜교, 임지연, 임윤아가 블랙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강호동, 공효진, 구교환, 김고은, 김성철, 김신록, 박신혜, 박형식, 송은이, 이정재, 이학주, 정해인, 정호연, 주현영, 한효주가 시상자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환승연애 2’의 주역 성해은과 정현규가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축하공연은 DJ 아스터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가수 스테이씨, 잔나비, 화사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올렸다.

무엇보다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레드카펫에서는 다채로운 레드카펫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임지연, 임윤아, 김서형, 이엘리야, 유라, 하니, 이은지 등은 입을 맞추고 오기라도 한 듯,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끝판왕을 보여줬던 배우 송혜교는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아울러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자(작품)에게 수여하는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송혜교는 “촬영이 끝난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이 자리를 빌어 스태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 드리고 싶었다. 좋은 자리에서 멋진 자리에서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라며 “처음으로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렸다.

‘더 글로리’ 박연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지연은 물오른 미모와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대한민국에서 박연진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김서형, 하니, 이은지, 이엘리야 등이 블랙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지난해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이어 또 한 번 MC로 나선 임윤아도 자리를 빛냈다. 특히 그는 등을 시원하게 드러낸 반전 있는 파격 드레스로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는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재치 있는 말솜씨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을 이끌었다.

김서형, 이엘리야, 유라, 하니, 이은지 등은 자신의 강점을 살린 시상식 패션을 선보였다. 김서형은 슬랜더 몸매가 돋보이는 독특한 절개 디자인의 드레스를, 심플한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이엘리야는 차분한 분위기를 뽐냈다.

유라, 신예은, 허영지가 블랙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유라는 ‘다리 미인’답게 각선미가 살짝 노출되는 블랙 드레스로 비주얼을 완성했다. 일자 쇄골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튜브톱 드레스로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인 하니는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은지도 배우들의 블랙 드레스 대열에 합류했다. 발랄함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특유의 활기찬 모습으로 레드카펫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도 신예은, 허영지, 주현영 등이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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