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은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의 견본주택이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은 전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간다.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여가구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있고,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의 이동 수월하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