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1R 조편성과 출발시간?…임성재·김주형·김시우·이경훈·맥길로이·람 등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이 2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해 나흘 동안 펼쳐진다.

첫 조에 편성된 매튜 조던(잉글랜드), 리치 램지(스코틀랜드),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는 한국시각 오후 2시 35분에 티오프한다. 모든 선수들은 1번홀부터 시작하고 그룹간 간격은 11분이다.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출발하는 안병훈(31)은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루카스 허버트(호주)와 함께 오후 2시 57분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임성재(25)는 첫날 키건 브래들리(미국), 호아킨 니만(칠레)과 한 조로 경기하며 오후 10시 37분에 시작한다.

기대를 모으는 김주형(21)은 톰 호지(미국), 아브라함 앤서(멕시코)와 함께 오후 9시 4분에 첫 티샷을 날린다. 김주형은 작년에도 1라운드 때 호지와 같은 조로 묶였다.

김시우(28)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캐머런 영(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돼 오후 6시 20분에 티오프한다.

그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존 람(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나란히 오후 10시 59분에 첫 티샷을 날린다.

< 2023년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 주요 선수 1라운드 출발시간 >

날짜 및 시간(한국시간)--조편성
*모두 1번홀에서 출발

20일 오후 2시 57분: 안병훈(한국),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루카스 허버트(호주)

20일 오후 5시 25분: 이경훈(한국), 데이비스 라일리(미국), 세미카와 타이가(일본)

20일 오후 5시 36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20일 오후 5시 47분: 스코티 셰플러(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애덤 스콧(호주)

20일 오후 5시 58분: 캐머런 스미스(호주), 잰더 쇼플리(미국), 윈덤 클라크(미국)

20일 오후 6시 20분: 김시우(한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캐머런 영(미국)

20일 오후 6시 31분: 김비오(한국),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야스모리 카즈키(일본)

20일 오후 7시 47분: 강경남(한국), 다니엘 힐리어(뉴질랜드), 히라타 겐세이(일본)

20일 오후 9시 4분: 김주형(한국), 톰 호지(미국),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20일 오후 9시 26분: 더스틴 존슨(미국), 사히스 티갈라(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20일 오후 10시 37분: 임성재(한국), 키건 브래들리(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20일 오후 10시 59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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