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행안부 혁신성과 확산지원 사업 공모 2건 최종 선정

장성(전남)=나요안 기자 2023. 7. 20.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이 행안부 주관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우수한 정부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키 위해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설치사업 △인공지능 캔.

장성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캔·페트병 회수로봇 설치사업…특별교부세 7500만원 확보
장성군이 행안부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서 2건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행안부 주관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우수한 정부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키 위해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지난 5월과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장성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설치사업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 설치사업 2건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확보했다.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이름 그대로, 신호등의 '빨간불'이 켜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다. 녹색 잔여시간만 표시되는 기존 신호등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은 사용한 캔이나 페트병을 자판기처럼 생긴 회수로봇 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라벨과 내용물을 제거해 재활용하고,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기다.

장성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