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운항 늘리는 이스타항공…日이어 동남아 노선도 운항

이상현 2023. 7. 20.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초 3년 만의 재운항을 시작한 이스타항공은 일본 노선에 이어 인천~방콕과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8월 도입되는 189석의 6호기(HL8542)와 7호기(HL8543)를 투입해 9월 20일부터 인천~방콕 노선과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제공

올해 초 3년 만의 재운항을 시작한 이스타항공은 일본 노선에 이어 인천~방콕과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8월 도입되는 189석의 6호기(HL8542)와 7호기(HL8543)를 투입해 9월 20일부터 인천~방콕 노선과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로써 회사는 9월 2일 취항하는 김포~타이베이 노선에 이어 9월20일 동시 취항하는 인천~도쿄, 인천~오사카와 동남아 노선까지 총 5개의 국제선 항공권을 판매하게 됐다.

방콕과 다낭 노선의 운항 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회사는 20일 오후 2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탑승기간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동남아 노선 중에서도 수요가 높은 지역인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에 우선적으로 취항하게 됐다"며 "연 초 계획했던 노선 취항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노선에 취항해 여행객들에게 노선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