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료 회원 매장, 현대아울렛 동대문에 생겼다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오픈

[서울=뉴시스]전자랜드는 유료 회원제 매장인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전자랜드는 유료 회원제 매장인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점은 이 업체가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연 유료 회원제 매장이다.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안의 숍 인 숍 형태로 문을 열었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외 충북 청주 '랜드500 율량점'과 전남 순천 '랜드500 순천점' 등의 유료 회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규 매장엔 ▲초특가 상품존 ▲계절가전존 ▲혼수 입주 패키지 특별존 등이 있다. TV와 가구 등을 둬 쉬면서 체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있다.

개장을 기념해 7월31일까지 스탠다드 회원 가입을 500원에 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정상 연회비는 3만원이다.

또 24일까지 매일 선착순 77명에게 서큘레이터·주방용품·캠핑용품 등 상품 8가지를 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

혼수·이사를 준비 중인 구매자들에겐 최대 599만원 할인에 해당하는 초특가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향후 전자랜드는 랜드500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다고 보고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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