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2분기 '어닝쇼크' 전망에 7%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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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가 장초반 7% 넘게 급락하고 있다.
2분기 사실상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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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가 장초반 7% 넘게 급락하고 있다. 2분기 사실상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RFHIC는 전장 대비 1560원(7.39%) 내린 1만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올 2분기 RFHIC가 연결 매출 212억원, 영업적자 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 사실상 어닝쇼크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치에 대해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력 매출처인 삼성이 최근 미국 시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데다 신규 매출처로 공들이고 있는 노키아 관련 매출이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전력 반도체 관련 인건비·연구개발비가 분기별 30억원가량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매출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날 것인 만큼 올 2분기 영업적자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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