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공항서 장애 아들 돌발행동…"머리 때리며 울때 도움 준 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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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여행을 했던 배우 오윤아가 공항에서 도움을 준 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오윤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제 발리에서 돌아왔어요"라며 "민이랑 여행하는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해요, 항상 많은 걸 보여주고 싶고 많은 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 해야죠"라고 아들과 함께한 여행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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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아들과 함께 여행을 했던 배우 오윤아가 공항에서 도움을 준 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오윤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제 발리에서 돌아왔어요"라며 "민이랑 여행하는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해요, 항상 많은 걸 보여주고 싶고 많은 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 해야죠"라고 아들과 함께한 여행 후기를 전했다.
이어 "오늘 공항에서 또 머리 때리며 울었는데 도와주시려고 했던 남성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 못 드렸어요"라며 "남은 하루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아들 낳았다. 아들은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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