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캐치! 티니핑' 제2의 도약 시작…"K-애니 새역사 쓰겠다"

오경선 2023. 7. 20.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치! 티니핑'이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을 통해 캐릭터 IP 사업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새로운 BM은 이제까지 준비 단계였으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시즌4와 극장판을 기점으로 완구, F&B, 오프라인 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키즈 콘텐츠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니핑 시즌4, 9월 론칭...극장판 3부작 제작 확정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캐치! 티니핑'이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 키즈 팬덤을 가족(Family) 팬덤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다른 키즈 지적재산권(IP)이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사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SAMG엔터가 '캐치! 티니핑'의 키즈 팬덤을 가족(Family) 팬덤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다른 키즈 지적재산권(IP)이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사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사진=SAMG엔터]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 시즌4를 오는 9월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 극장판 3부작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1편씩 선보일 예정이다.

SAMG엔터가 지난 2020년 선보인 캐치! 티니핑은 국내에서만 200만명의 키즈 팬덤을 보유한 메가 콘텐츠다. 피규어 누적 판매량 450만개, 최고시청률 18% 돌파, 국내외 OTT 1위 등 론칭 후 3년 만에 키즈 IP의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팬덤 성장도 지속되는 중이다. 4~7세 여아를 대상으로 론칭한 캐치! 티니핑은 현재 여아뿐만 아니라 남아도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 극장판 3부작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론칭해 캐치! 티니핑을 글로벌 패밀리 IP로 확장할 계획이다. 캐치! 티니핑 극장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한다. 극장판 3부작을 캐치! 티니핑 팬덤을 키즈에서 가족으로 확장하는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을 통해 캐릭터 IP 사업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흥행 IP를 기반으로 완구와 패션, 식음료(F&B), 오프라인 공간에서 관련 매출을 발생시키는 생활밀접형 사업모델(BM)을 강화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통해 완구와 패션, 식음료(F&B) 등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창출한다. 극장판 3부작은 오프라인 공간사업과 연계한다. 극장판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공간을 실제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해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오프라인 공간-MD'를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한다.

SAMG엔터는 그간 캐치! 티니핑의 타겟과 세계관 확장을 위한 사업 준비를 완료했다. 시즌4와 극장판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캐치! 티니핑을 활용한 새로운 BM은 이제까지 준비 단계였으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시즌4와 극장판을 기점으로 완구, F&B, 오프라인 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키즈 콘텐츠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