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반기 무역적자 63조원…6월 흑자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올해 상반기 63조원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은 상반기 무역수지가 6조9604억엔(약 63조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고 발표했다.
앞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일본의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무역적자는 21조7285억엔(약 197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일본의 올해 상반기 63조원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은 상반기 무역수지가 6조9604억엔(약 63조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고 발표했다.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적자액은 12.9% 감소했다.
6월의 무역수지는 430억엔(약 3900억원) 흑자로 집계되며, 2021년 7월 이후 23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출액이 늘고, 원유 등 수입액이 감소한 결과다. 수입액은 3개월 연속으로 전년 같은 달을 밑돌았다.
앞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일본의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무역적자는 21조7285억엔(약 197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balm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석천, 덱스 볼에 뽀뽀 해명…“미리 양해 구했다, 오해하지 말길”
- “그 돈이면 아이폰 산다?” 드러난 삼성 새 ‘접는폰’ 충격 가격…시끌벅적
- '나는솔로' 15기 결혼 커플은 광수·옥순…"15일 만에 확신"
- 이승윤, 폭우 산사태로 숨진 ‘자연인’ 출연자 애도 “마음 아파”
- 방탄소년단 정국, 英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출연
- 김준호 "1년 안에 김지민과 결혼하는 게 소원"
- 산다라박 "과거 톱스타 연하남 대시…GD가 회사에 소문내”
- "넌 불임이지?"…하나경이 상간녀 소송 본처에 보낸 문자
- “태국인 리사, 한국인 같다고?” 동남아 차별 꼬집은 베트남 틱톡커
- “걸리면 여자도 패요”…이웃집 흡연 경고문 ‘섬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