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에이스 상징' 10번 달고 덴마크 무대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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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미트윌란)이 등번호 10번을 달고 덴마크 무대를 누빈다.
미트윌란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조규성의 등번호는 전북 현대에서와 마찬가지로 10번이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에게 10번을 배정하는 등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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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미트윌란)이 등번호 10번을 달고 덴마크 무대를 누빈다.
미트윌란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조규성의 등번호는 전북 현대에서와 마찬가지로 10번이다.
등번호 10번은 축구에서 에이스의 상징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소속팀, 그리고 대표팀에서 달고 뛰는 등번호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등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10번을 단다. 지난 시즌 미트윌란의 10번은 에맘 아슈르(엘 아흘리 카이로)였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미트윌란과 계약했다. 현지 매체의 추정 이적료는 260만 파운드(약 43억원). 계약기간은 5년이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에게 10번을 배정하는 등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홈페이지는 물론 SNS를 통해 "우리의 새로운 10번"이라면서 조규성의 사진을 따로 올리기도 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이름과 등번호를 알려주는 수준이었다.
조규성은 22일 흐비도브레와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홈 개막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AGF와 친선경기에 출전해 60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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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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