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훈련소에서 수해 이웃 위해 1천만 원 기부

강선애 2023. 7.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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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강승윤의 1천만 원 기부 소식을 전하며 "수해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7월 16일 가장 빠르게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훈련소에서 기부에 참여해준 강승윤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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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강승윤의 1천만 원 기부 소식을 전하며 "수해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7월 16일 가장 빠르게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훈련소에서 생활 중인 강승윤은 짧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재난 피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기부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승윤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뉴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커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지난해 수해에도 피해 이웃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훈련소에서 기부에 참여해준 강승윤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육군 소통 서비스 앱 '더캠프'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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