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6만원 이상 적립 가능’ GS25,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선봬

이신혜 기자 2023. 7. 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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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부터 선불형 알뜰교통카드인 로카M알뜰교통카드플러스(이하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선보이고 전국 매장으로 취급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GS25에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구매하고 금액을 충전한 소비자는 기존처럼 신용 카드 신청 및 대기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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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모델이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부터 선불형 알뜰교통카드인 로카M알뜰교통카드플러스(이하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선보이고 전국 매장으로 취급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할인 제도로, 사용한 대중 교통비를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알뜰교통카드의 사용자는 버스나 지하철 등을 이용할 때,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경로 중 걸어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형태로 월 최대 60회, 6만6000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GS25에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구매하고 금액을 충전한 소비자는 기존처럼 신용 카드 신청 및 대기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선불형 알뜰교통카드의 충전 금액과 적립 금액을 대중교통 뿐 아니라 대부분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쓸 수 있고, 전월 20만원 이상 결제 시 ‘로카M충전소’(카드 금액 충전을 할 수 있는 앱)를 통해 교통 사용 금액의 10%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알뜰 소비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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