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X이유미X최민호 '뉴 노멀',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주연의 영화 '뉴 노멀'이 금일(20일) 개막하는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예술감독 미치 데이비스(Mitch Davis)는 '뉴 노멀'의 초청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놀라움과 분노, 코미디를 선사하는 이 기발하면서도 다크한 허무주의 필름은 도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라고 극찬하며 "주연을 맡은 6인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과 변신이 놀랍도록 훌륭한 작품"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주연의 영화 '뉴 노멀'이 금일(20일) 개막하는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장르영화 축제 중 하나로, 많은 북미 배급사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신하고 매력적인 신작 영화를 찾기 위해 반드시 방문하는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이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예술감독 미치 데이비스(Mitch Davis)는 '뉴 노멀'의 초청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놀라움과 분노, 코미디를 선사하는 이 기발하면서도 다크한 허무주의 필름은 도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라고 극찬하며 "주연을 맡은 6인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과 변신이 놀랍도록 훌륭한 작품"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 노멀'은 '곤지암', '기담'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장르 영화를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최지우, 최민호, 이유미, 정동원, 하다인 등이 출연했다.
'뉴 노멀'은 제26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이후 △제66회 BFI 런던 국제영화제 △제38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제36회 리즈 국제영화제 △제32회 판시네-말라가 판타스틱영화제 △제44회 카이로 국제영화제 △제18회 필마시아 영화제 △제23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제21회 더블린 국제영화제 △제9회 맨체스터 국제영화제 △제2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제41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37회 독일 판타지 필름페스트 나이츠에서 해외 영화팬들을 매료시켰다.
지금까지 14차례 넘게 해외 유명 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고 있는 '뉴 노멀'은 영국, 폴란드, 이집트,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 아일랜드, 독일 등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뉴 노멀'은 올 하반기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출격 준비 중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