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한국인정기구 30주년 기념식 산업통상자원부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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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시험인증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과 올해 16회째 맞이하는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해 시험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인정제도 미래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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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시험인증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과 올해 16회째 맞이하는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해 시험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인정제도 미래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KTL은 1994년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시작으로 교정기관, 검사기관, 제품인증기관, 숙련도시험운영기관, 표준물질생산기관으로 인정받아 적합성평가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KTL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13만여 건의 KOLAS 공인성적서를 발행(2022년 기준)하며 제품 품질 향상과 산업 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안전성 검증을 통해 국민 안전 확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KOLAS가 구축한 국제상호인정 기반을 바탕으로 전기전자 제품의 국제적 상호인정에 필요한 IECEE CB 인증서를 국내 인증기관 중 최다로 발행(2022년 기준 831건)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국가 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TL 김세종 원장은 “앞으로도 KTL은 국가 산업기술 발전 및 우리 기업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가 표준제도 마련 등 정부 정책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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