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마법사’ 트레블 이룬 마레즈, 사우디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스타들의 사우디행이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유럽 '트레블(3관왕)' 멤버인 '왼발의 마법사'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가 사우디 리그에 진출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0일 "마레즈가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9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아흘리로 옮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레즈는 맨시티와 계약이 2년 남았지만 사우디 리그 진출을 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 스타들의 사우디행이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유럽 ‘트레블(3관왕)’ 멤버인 ‘왼발의 마법사’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가 사우디 리그에 진출할 전망이다.
마레즈는 맨시티와 계약이 2년 남았지만 사우디 리그 진출을 택했다. 그는 맨시티의 한국, 일본 원정 프리시즌 일정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올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 입단한 이후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상 프랑스),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 에두아르 멘디(세네갈), 후뱅 네베스, 조타(이상 포르투갈) 등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대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의 이적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 리그가 세계 축구계를 어디까지 집어 삼킬지 주목된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