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만난 켈리’... 하이트진로, 최강 팝업 연다

'켈리 X 최강야구' 포스터

하이트진로 대표 맥주 브랜드 켈리가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켈리와 최강야구와 함께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강야구는 최근 20~49세 대상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성수기 여름을 맞아 한정판 ‘켈리Ⅹ최강야구’ 스페셜 맥주로 야구와 예능 팬들을 한번에 공략할 계획이다. 한정판은 기존 켈리 500ml 캔맥주에 ‘최강 MONSTERS’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이 맥주는 키움·SSG·KT·한화·기아 5개 홈구장에서 오는 25일부터 총 3000박스가 소진될 때까지 판다.

협업을 기념해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는 ‘켈리ⅩJTBC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페셜 캔 맥주 판매와 더불어 몬스터즈두꺼비, P박스 오프너·야구공·비치타월과 비치백 같은 다양한 관련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켈리와 최강야구의 연합 작전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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