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맨유 갈래요!"...제2의 홀란드, 소속팀에 이적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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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간) "라스무스 회이룬(20)이 아탈란타 측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본격적으로 맨유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 의사 전달이 아탈란타가 이적료를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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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20일(한국시간) “라스무스 회이룬(20)이 아탈란타 측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회이룬은 최근 맨유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다. 191cm의 신체 조건에도 빠른 발을 갖췄다. 상대의 뒷공간 침투에 능하다. 또한 골 결정력도 준수한 편이며, 많은 활동량으로 성실히 전방 압박을 수행한다. 화려한 금발과 플레이 스타일이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유사해 ‘제2의 홀란드’라는 별명을 가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에 입단했다. 유럽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탈리아 세리에A 32경기에 나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갓 20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다.
덕분에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지난겨울 임대로 데려온 바웃 베호르스트를 떠나보냈다. 또 다른 최전방 자원인 앙토니 마샬 역시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
자연스레 최전방에 공백이 생기며, 이를 회이룬으로 메울 예정이다. 하지만 아탈란타와 이적료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7,000만 유로(약 992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 반면 맨유는 현재까지 가격에 난색을 보인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회이룬과 개인 합의는 마친 상황이다.
여기서 선수가 직접 나섰다. 본격적으로 맨유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 의사 전달이 아탈란타가 이적료를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아탈란타는 이적을 반대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에 이어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원과 최후방 보강 작업을 마쳤다. 이제 팀의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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