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뛸거야' 풀럼 미트로비치, '거액 연봉' 사우디행 좌절되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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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28)가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0일 "풀럼 FC 공격수 미트로비치를 향한 알 힐랄이 제시한 두 번의 제의가 거절됐다. 미트로비치는 구단이 자신의 몸값으로 (자신이 생각하기에 터무니 없는) 5,200만 파운드(한화 약 852억 원)의 가치를 매긴 뒤 화가 났다. 친척들에게 다시는 풀럼에서 뛰지 않겠다고 말한 상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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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28)가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0일 "풀럼 FC 공격수 미트로비치를 향한 알 힐랄이 제시한 두 번의 제의가 거절됐다. 미트로비치는 구단이 자신의 몸값으로 (자신이 생각하기에 터무니 없는) 5,200만 파운드(한화 약 852억 원)의 가치를 매긴 뒤 화가 났다. 친척들에게 다시는 풀럼에서 뛰지 않겠다고 말한 상태다"라고 알렸다.
1994년생의 세르비아 국가대표 공격수인 미트로비치다. 직전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에서 14골을 폭발시켰다. 상대적으로 최상위권 팀들에 비해 전력이 약한 풀럼에서 만들어낸 득점인 점, 시즌 막판 심판을 밀치며 받은 징계로 8경기를 뛰지 못했음에도 만든 성과라는 부분에서 높이 평가 받을만하다.
때문에 풀럼은 높은 몸값을 설정하며, 그의 이적을 막고 싶어한다. 선수 측은 최근 높은 연봉으로 스타들을 끌어모으는 사우디 아라비아행을 고려했지만, 팀이 너무 높은 몸값을 제시하자 화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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