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월드컵경기장 뜬다···신곡 최초 공개

김지우 기자 2023. 7. 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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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제공



가수 영탁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축하 가수로 확정,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집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영탁은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 직후 열리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8월 1일 정규 2집 ‘폼’(FORM) 발매를 앞둔 영탁은 2집 신곡 ‘폼 미쳤다’를 이날 최초로 선보인다. K리그와 축구에 대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는 영탁 외에도 샤이니 태민, 몬스타엑스 셔누-형원 유닛 등 K- 팝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경기 하프 타임에는 (여자)아이들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쿠팡플레이 제공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하며 중계까지 진행하는 스포츠 이벤트다. 지난해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을 비롯해 팀 K리그, 세비야 FC가 경기를 펼쳐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는 AT.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FC까지 세계적인 명문 구단 3팀의 방한을 성사시켰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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