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DL그룹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주

김가은 2023. 7. 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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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메타넷티플랫폼은 DL(000210)그룹 내 △대림 △DL케미칼 △DL건설(001880) 3개사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와 플랫폼 애저(Azure)로 전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박종성 메타넷티플랫폼 전무는 "향후 DL그룹 내 다른 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성공 사례와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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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넷티플랫폼)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메타넷티플랫폼은 DL(000210)그룹 내 △대림 △DL케미칼 △DL건설(001880) 3개사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와 플랫폼 애저(Azure)로 전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DL그룹은 온프레미스 기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 구성을 검토해왔다. 기존 환경과의 호환성과 기술·비용적 효과를 고려해 애저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또한 함께 진행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확장성·효율성 등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가상화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SW)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독립적 환경을 만드는 컨테이너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시스템들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환경으로 이전해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종성 메타넷티플랫폼 전무는 “향후 DL그룹 내 다른 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성공 사례와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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