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DL그룹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메타넷티플랫폼은 DL(000210)그룹 내 △대림 △DL케미칼 △DL건설(001880) 3개사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와 플랫폼 애저(Azure)로 전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박종성 메타넷티플랫폼 전무는 "향후 DL그룹 내 다른 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성공 사례와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L그룹은 온프레미스 기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 구성을 검토해왔다. 기존 환경과의 호환성과 기술·비용적 효과를 고려해 애저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 또한 함께 진행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확장성·효율성 등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가상화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SW)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독립적 환경을 만드는 컨테이너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시스템들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환경으로 이전해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종성 메타넷티플랫폼 전무는 “향후 DL그룹 내 다른 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성공 사례와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료가 쓰러져도 추모식은 계속…폭발서 살아나온 히틀러[그해 오늘]
- "'자격없다' 학부모 항의도"...초등교사, 교내 극단선택 논란
- 한기호, 초등교사 극단선택 '갑질' 루머에 "해당 학교 재학 안해"
- 실종 해병대원, 태극기 덮여 이송...14시간 만에 발견
- “지하차도 안 이들에 미안해” 물에 잠긴 부부, 또 다른 손길에 탈출
- 개미들 대이동…10배 오른 에코프로 팔아 엘앤에프 산다
- 만지고 껴안았는데…경찰은 “술자리 스킨십, 성추행 아냐”
- 인하대 여대생 성폭행·추락사 가해 남학생, 오늘 2심 선고
- '대상' 송혜교 "이런 자리 또 없을 것 같아…수고했다 혜교야" [청룡시리즈어워즈]
- 덱스 볼에 뽀뽀 왜?…홍석천 "양해 구했다"[청룡시리즈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