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중복 보양식, 호텔과 가정에서 다양하게 즐기세요"

웨스틴조선 서울 스시조 소바포함 주말 스페셜 코스
조선델리 '삼복빵'에 삼계탕·오곡삼계탕 등 가정간편식도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1일 중복을 맞아 호텔이나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는 수타 소바가 포함된 주말 스페셜 코스를 8월27일까지 선보인다. 코스 소바 메뉴는 자루소바, 산마낫토 소바, 차돌박이 소바, 덴오로시 소바 4종류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주말 스페셜 코스엔 여름 제철 모둠 사시미 등이 포함된다.

그래비티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선 스페인 프리미엄 새우 카라비네로부터 지중해산 농어 브란지노까지 여름 스페셜 코스를 만날 수 있다.

3종 젠사이(초당옥수수 스프, 김부각 참치오하기, 전복찜)와 스페셜 스시 및 생선회 4종과 브란지노 소금구이, 갈치 아라레 튀김, 우나기 소바 또는 한우차돌 츠케멘 등이 제공된다.

호무랑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청어소바와 특제 육수로 만든 자루소바도 여름철 별미로 즐기기 좋다.

웨스틴 조선 서울 조선델리는 매년 복날 시즌 출시해온 삼복빵을 선보인다. 백숙을 형상화해 인삼, 대추, 밤, 닭고기, 마스카포네 치즈 등을 넣고 겉엔 빵가루를 입혀 바삭한 식감을 냈다.

20~23일, 8월 9~11일 한정수량 판매하며 최소 3일 전 매장 유선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주문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부산 조선델리는 삼계 고로케를 출시했다. 20~22일, 8월 9~11일 판매하며 역시 최소 3일 전 매장 유선 예약으로 주문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선 한우, 전복, 제비집 등 여름 보양 메뉴 3종을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부산 팔레드 신은 건강 보양식 스페셜 코스를 런치와 디너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조선호텔 삼계탕,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등 가정 간편식도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 삼계탕이 지난해 6월 출시 뒤 누적 7만7000개 팔리자 4월 삼계탕 라인을 확대해 오곡삼계탕을 내놨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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