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2분기 어닝 쇼크 전망…주가 6%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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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장비 업체 RFHIC가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주가도 약세다.
이날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RFHIC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212억원, 영업손실은 13억원으로 사실상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며 "주력 매출처인 삼성이 최근 미국 시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데다가 신규 매출처로 공을 들이고 있는 노키아 관련 매출이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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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장비 업체 RFHIC가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주가도 약세다.
20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RFHIC는 전일 대비 1340원(6.35%) 하락한 1만9760원에 거래됐다.
이날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RFHIC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212억원, 영업손실은 13억원으로 사실상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며 "주력 매출처인 삼성이 최근 미국 시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데다가 신규 매출처로 공을 들이고 있는 노키아 관련 매출이 아직 발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 흐름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삼성 매출 물량이 4분기로 대거 연기됐고 노키아 신규 매출이 그 이전에 발생할 가능성도 낮다"고 봤다.
RFHIC의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했지만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그는 "최근 주가 낙폭으로 보면 향후 주가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4분기엔 반도체 성과 도출과 더불어 삼성·키아 매출액이 정상 궤도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단기 매도보단 장기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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