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시상식 기습 뽀뽀 해명…덱스도 “형님 감사해” [DA★]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7. 20.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석천이 군인 출신 유튜버 덱스에게 기습 뽀뽀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수상자로 덱스가 호명되자 옆자리에 앉아있었던 홍석천이 볼뽀뽀를 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인상을 받은 덱스에게 한 축하의 볼뽀뽀는 수상 전에 만약 덱스가 수상하면 하는 걸로 양해를 구한 것이니 혹여나 오해하진 말아 달라. 나는 '메리퀴어'로 후보가 됐으니 그 정도 이벤트는 위트 있게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홍석천, 시상식 기습 뽀뽀 해명…덱스도 “형님 감사해” [DA★]

방송인 홍석천이 군인 출신 유튜버 덱스에게 기습 뽀뽀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덱스는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덱스가 호명되자 옆자리에 앉아있었던 홍석천이 볼뽀뽀를 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성추행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알고보니 홍석천의 기습 뽀뽀는 덱스와 사전에 합의된 퍼포먼스였다.

홍석천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인상을 받은 덱스에게 한 축하의 볼뽀뽀는 수상 전에 만약 덱스가 수상하면 하는 걸로 양해를 구한 것이니 혹여나 오해하진 말아 달라. 나는 ‘메리퀴어’로 후보가 됐으니 그 정도 이벤트는 위트 있게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해당 글에 덱스도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형님 덕분에 긴장된 내 마음이 많이 풀려서 수상소감 잘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우리 멋쟁이 덱스 최고다. 너무 축하해 부모님의 자랑이다”라고 댓글로 화답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