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 승소, 80만 불 배상 판결 받아낸 소녀

민경찬 2023. 7.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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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브로워드 카운티 법원에서 배심원들이 맥도날드에 대해 심의하는 동안 올리비아 홈스(8)가 방청석에서 놀고 있다.

2019년 맥도날드 매장에서 당시 네 살이던 올리비아가 뜨거운 치킨너깃으로 2도 화상을 입자 부모는 맥도날드가 뜨거운 너깃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지 않았다며 1500만 달러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날 맥도날드에 80만 불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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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더데일=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브로워드 카운티 법원에서 배심원들이 맥도날드에 대해 심의하는 동안 올리비아 홈스(8)가 방청석에서 놀고 있다. 2019년 맥도날드 매장에서 당시 네 살이던 올리비아가 뜨거운 치킨너깃으로 2도 화상을 입자 부모는 맥도날드가 뜨거운 너깃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지 않았다며 1500만 달러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날 맥도날드에 80만 불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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